공부할 때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3가지

우리는 시험기간에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할 때 시간 부족을 굉장히 많이 느낍니다. 해야 할 것이 많은 경우에 가진 시간에 비해할 일이 많아 시간 부족을 느끼기도 하고, 처음에는 시간이 충분하다 느껴졌는데도 불구하고, 시간이 다가와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면 시간을 현재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경험을 바탕으로 시간관리를 하기 위해서 사용한 방법 3가지를 적어 보았다. 

 

 

 

1. 우선순위를 정해라. 

일단 무엇이 중요한지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부터 하는 게 좋습니다. 저는 공부를 할 때나, 해야 할 일이 생겼을 때 우선순위를 정하지 않고 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우선순위를 정하지 않고 공부를 하거나, 일을 처리하면 나중에 시간이 흘렀을 때 빨리 끝내야 하는 일을 처리하지 않아서 마음이 초조, 불안해져서 결국 시간을 넘기거나 일을 망치게 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일을 할 때 우선순위부터 정합니다.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을 리스트업 하면 오늘은 어떤 일을 해야 하고, 내일은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좀 더 세분화해서 몇 시부터 몇 시까지는 이걸 해야 하고, 그 이후에는 무엇을 해 야 하는지 명확하게 파악을 할 수 있습니다. 

 

요약 

- 우선순위를 끝내지 않으면 마감 시간이 다가올 때 초조함 느낀다. 

- 우선순위를 적다 보면 해야 할 일이 한눈에 보인다. 

 

2. 오래 앉아 있지 마라.

 오랜 시간 동안 집중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오래 앉아서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한 시간 이내로 금방 집중력이 흐려졌습니다. 그래서 1시간에 한 번씩 환기를 시켜줬습니다. 화장실에 가거나 잠시 산책을 하면서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 어떤 일을 했으니 이제 들어가서 이런 공부를 하고, 다음엔 어떻게 해야겠다. 방금 어떤 식이 안 풀렸는데, 이런 식으로 풀면 풀리지 않을까? 또는 너무 집중이 흐려졌으니 다음 몇 분 동안은 진짜 집중을 해서 열심히 해봐야겠다. 이런 식으로 환기를 시켜주고 들어가면 훨씬 효율이 올라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만 환기를 한다고 해서 쉬는 동안 휴대폰을 보면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머리를 식힐 때는 휴대폰은 잠시 놔두시고, 머리를 식혀주세요. 

 

요약 

- 1시간에 한 번씩 휴식(환기)을 취해라

- 휴식을 하는 동안 휴대폰을 보지 마라.

 

 

3. 집중이 안될 때 음악은 독이 될 수 있다.

 인간의 두뇌는 멀티태스킹을 위해 설계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여러 작업을 하려고 하면 집중력이 떨어져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할 때 음악을 들으면서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집중을 유지할 수 있는 그런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할 때는 괜찮을 수 있습니다. 저도 수학을 풀 때나, 간단한 업무를 할 때는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합니다. 그런데 집중을 요하는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할 때 음악은 독이 됩니다. 공부에 대한 집중이 음악 감상하는 작업으로 전환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작업 전환은 시간이 소모되고, 시간의 비효율성이 누적이 됩니다. 저도 음악을 듣다가 좋아하는 음악만 듣고 싶을 때, 또는 내가 원하는 노래가 안 나올 때 휴대폰을 보게 돼서 시간을 쓰게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어폰을 빼고 공부를 해보니 업무의 효율이 증가하는 게 체감이 되었습니다. 

 

요약 

-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나 업무를 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결론 

 경험과 책에서 본 내용으로 위의 글을 적었습니다. 위의 3가지만 지키더라도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참고 

집중이 안될 때 사용할 수 있는 공부법 

공부의 효율을 높여주는 뽀모도로 공부법

 

 

 

 

 

그림 

>출처 freep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