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출퇴근 시간에 책을 읽었었는데 요즘 들어 휴대폰으로 유튜브를 보고, sns를 하느라 시간을 허비하고 있었다. 자투리 시간 활용 글을 쓰면서 다시 출퇴근시간을 유용하게 쓰기 위해 책을 읽고, 일본어 듣기를 시작했다. 지금은 시작한 지 2주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했던 기록을 써보려 한다. 집에서 회사까지는 약 30분 정도 걸린다.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기에 사람이 많을 때는 책을 읽는 게 쉽지 않다. 그리고 무거운 책은 들고 다니기 힘들어서 미니북을 사서 이용 중이다. 너무 사람이 많을 때는 일본어 듣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10/4 금요일 미니북 읽기 시작한 날 통근시간 동안 30페이지 정도 읽었다. 가장 기억남은 한 구절은 "남을 심판하지 말라. 그러면 너희도 심판받지 않을..